Andreas Kronthaler for Vivienne Westwood AW17/18

내 삶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사건, 일 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3가지 상황들이 이번 컬렉션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첫째는, 비엔나 관광청이 비엔나 모더니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로는, 나는 내 패밀리 하우스와 소유물들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내 어릴 적 침실에는 클림트의 작품 포스터들이 붙어있었는데, 중앙에는 골드 샤워를 받고 있는 ‘다나에(Danae)’가 걸려 있었습니다. ‘다나에’는 오랜 기간 동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비엔나 공방(Wiener Werkstätten, ‘The Vienna Workshops’ (1908-1932))에서 제작한 두 개의 아이들 옷입니다. 하나는 알프스의 꽃들로 장식된 펠트로 만든 로우 컷(raw-cut)의 투피스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아름다운 ‘던들(Dirndl-알프스 산간지방 여성용 민속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