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Summer 2017 Campaign

이번 시즌 AK for VW (Andreas Kronthaler for Vivienne Westwood)의 17SS 컬렉션과 캠페인은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나는 이탈리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것이 이번 컬렉션의 주요 영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탈리아, 지중해와 사랑에 빠졌고, 이탈리아 현지에 스튜디오와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나는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 근처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탈리아 사람들과, 이탈리아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뜻으로, 지중해에 대한 여름 컬렉션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유로파(Europa)’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나는 지중해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만약 여러분이 이탈리아나 그리스, 스페인이나 프랑스에 있다면, 모두 비슷한 느낌일 것입니다. 푸른 바다 앞에 서는 순간, 시간이 변하고, 삶에 대한 태도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바다는 사람들을 사랑스럽고 건강해 보이도록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사랑하고, 또 영감을 받은 지중해식 삶의 방식입니다. 
나는 빛을 좋아합니다. 나는 옷을 거의 걸치지 않은 여성들을 사랑합니다. 비키니를 입고 마켓에 가고, 친구들과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는 이런 여성들을요. 모든 것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당신을 생각하게 만들죠. 매일 바다를 통해 이동하는 수천만 명의 이주민들에 대해서요.
내가 유럽을 생각하는 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나는 특별히 정치적 성향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는 내 컬렉션이 내가 있는 곳과, 우리가 있는 곳을 반영하기를 바랍니다.

- Andreas Krontha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