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enne Westwood AW17/18

런던 맨스웨어(Menswear) 패션위크에서 우리가 선보일 쇼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쇼입니다. 여기서 지칭하는 여성들은, 상류층 집안에서 사랑이 많은 부모에게 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운이 좋은 젊은 여성들입니다. 그녀들은 지적이고, 예술 감각을 지녔으며, 모험심 또한 강합니다. 남성들 또한 이와 같은 삶의 행운을 가졌기를 바래봅시다! 그들은 우리의 옷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행복한 하이패션 회사입니다. 상당히 숙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장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우리의 커팅 기술을 통해 대량 생산되는 옷을 마치 쿠튀르(coutrure)처럼 보이게 하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녀들과 그들은 옷을 바꿔 입으며, 유니섹스를 즐깁니다.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자(Buy less, Choose well, Make it last)’라는 모토는 지구상의 천연 자원들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그들은 IOU(Intellectuals Unite )에 합류해 왔으며, 갈수록 기후변화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이 왕관을 썼습니다. 누가 우리의 지배자입니까? 우리는 백만장자의 룰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힘을 원하고, 민주주의적인 원칙을 원합니다.
우리는 은행과 사업가들에게만 책임감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사람들에게도 책임감 있는 정부를 원합니다. 기후 변화를 막으십시오.